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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 7. 18. 13:03

맛도 좋고 눈도 즐거운 오미자차는 오미자나무에서 열리는 오미자라는 열매로 만들어집니다. 오미자는 달고, 쓰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과일에서 매운맛이 난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겠지만 씨에 쓴맛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과육은 시고 단맛이 느껴지고, 줄기나 잎은 짠맛을 냅니다.

음양오행 철학에서 오미 중 신맛은 간장, 쓴맛은 심장, 단맛은 비장, 매운맛은 폐, 짠맛은 신장의 기운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작은 열매인 오미자가 신체 전반에 영향을 주는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오미자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오미자 효능 - 간 건강

간 건강에 좋은 오미자는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오미자에는 B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인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나빠진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면서 숙취해소에도 오미자차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은 간을 보호하고 간의 재활을 촉진 및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시잔드린 성분이 간의 염증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킴으로써 보다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전날 과음으로 속이 쓰리고 힘들다면 오미자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숙취 해소를 돕고 간 기능을 향상해줄 수 있고, 오미자의 신맛에서 나는 효과이므로 따뜻한 물에 말린 오미자를 우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효능 - 심혈관 질환 예방

항산화 성분은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성분인데, 인간이 이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그 효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항산화제가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혈액이 잘 흐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제 덕분에 혈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작용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를 낮추며, 또한 혈류와 관계가 있는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또한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다양한 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면역기능을 개선하고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를 하기보다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면역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입니다.

 

오미자 효능 - 관절염 개선

히알루론산은 연골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연골조직의 탄력성을 높여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하며, 수분 함유량이 높고 뛰어난 점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이 부족해지거나 결핍이 되면 관절염에 노출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이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관절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 기관지 건강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은 거담제로도 작용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해 주고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하여 호흡기 기능을 보강해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기관지염, 목감기,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관지가 많이 약해서 기침이나 천식과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우에는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오미자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해독 작용을 강화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마시면 도움이 되며, 비염이나 가래 등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 시 환절기에 감기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 당뇨 개선

오미자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저하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대구 소재 대학의 연구팀이 당뇨 유발 쥐에 3주간 오미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당 수치가 최대 39% 감소된 점이 확인됐고 다른 연구에서는 실험 대상자의 중성지방이 26% 감소, 콜레스테롤은 38% 감소함을 검증했습니다.

또한 오미자가 인슐린 기능을 50배나 활성화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압도 안정되게  하며, 당 성분이 많은 오미자청은 혈당을 높일 수 있으니 말린 오미자를 우린 차나 생 오미자로 만든 즙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효능 - 호르몬 균형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은 오미자가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천연성분이라고 합니다. 오미자를 섭취하시게 되면 체내에서 항산화 물질로 바뀌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시잔드린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고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 기억력 증대

오미자는 정신을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기억력을 증가시켜주고 집중력 또한 향상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치매나 건망증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뇌파를 자극하여 졸음을 달아나게 하는 효과도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좋으며 스트레스 또한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를 마시면 뇌 활동이 활발해져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집중력을 필요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즐겨마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미자에 함유된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치매 예방과 함께 불면증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치매 예방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효능 - 만성피로 개선

오미자가 만성피로가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습니다. 오미자는 신체 원기를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분들의 정력을 회복시키는 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 피곤함으로 일상이 힘들다면 오미자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 이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력을 증진해 피로를 회복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오미자가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정보를 알리기도 했고 유럽의약청에서는 오미자가 신체 에너지를 증진, 좋은 물질을 증가시켜 보다 몸이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아답토젠 효과를 내는 대표 식품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오미자 효능 - 갈증해소

무더운 여름철에 갈증을 많이 느끼지만 과음을 해도 다음날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갈증해소에 오미자차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가 갈증해소에 좋은 이유는 오미자 껍질의 신맛이 갈증을 해소해준다고 합니다.  평소 갈증이 난다거나 입이 자주 마르는 분이라면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효능 - 다이어트

오미자는 100g 당 약 23kcal 정도 되는 낮은 칼로리에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좋습니다. 또한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독소나 노폐물 배출이 잘 될 수 있게끔 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잘 말린 오미자에 차가운 물을 부어 우려내야만 신맛과 떫은맛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오미자차는 하루에 2~3회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효능 - 피부 개선

오미자는 천연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방지합니다. 또한 비타민 성분과 구연산 등이 풍부해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하며, 염증 반응이 자주 일어난다면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가 가진 효능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를 진정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 감기 완화

지금 현재 목감기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따끈따끈한 오미자 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오미자차를 마시면 목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진해거담 작용을 하여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 준다고 합니다. 특히, 오미자차를 즐겨 마시면 폐기능이 좋아져서 편도선염이나 기침, 가래, 만성 기관지염 등을 치료하는데 오미자차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 뼈 건강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의 공동연구를 통해 오미자의 효능 또 다른 한 가지가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근골격계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인데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에 의해 근골격계 항노화 효과가 개선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이 4배, 뼈의 분화 인자는 2~4배, 골밀도는 2~3배 증가한 결과를 보였고 이는 사람 세포 실험에서도 염증 물질 발현과 산화 물질을 절반 수준으로 억제함이 확인됐습니다.

오미자 효능 - 입덧 증상 완화

임신 초기 임산부 10명 중 7명 정도는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입덧으로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입덧이 너무 심해 임신하는 게 두려울 정도인 임산부도 있다고 합니다. 입덧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울렁거리고 불편한 속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오미자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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