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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고 힘들어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의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코로나는 식을줄 모르고 잠잠해 질때마다 다시 불타올라 현재 거리두기 3단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서로에게 힘을 주고 희망이 되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신년인사말과 새해인사, 연하장에 사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근하신년(謹賀新年)

 

근하신년은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

연하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간단히 표현한 것

또한 신년인사말 사자성어인 근하신년 인사를 전할 때에는

예의와 격식에 맞추는 것이 좋으나

상투적인 말이나 장황한 말이 아닌 진심을 담은 것이 중요

서기집문(瑞氣集門)

 

서기집문은 상서로운 기운이 집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좋은 기운이 집 안으로 들어와 좋은 일들이 생긴다는 뜻

 

쾌도난마(快刀亂麻 )

 

쾌도난마는 직역하면 어지럽게 뒤얽힌 삶의 가닥을

썩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

무질서한 상황을 통쾌하게 풀어놓는 것

새해에 잘 풀리라는 인사말

붕정만리(鵬程萬里)

 

붕정만리는 직역하면 붕새를 타고 만리를 나는 것을 뜻

먼 길 또는 먼 장래를 이르는 말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자천주는 직역하면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뜻

어진 사람도 남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말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뜻

 

 

내자가추(來者可追)

 

내자가추는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으나

미래의 일은 조심하여 잘할 수 있다는 뜻

과거는 말 그대로 지나간 일이니

신년에는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신년인사말

수처작주(隨處作主)

 

수처작주는 어느 곳에 있든

그곳에서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 마음의 고삐를

든든히 잡고 있어야 한다는 말

토고납신(吐故納新)

 

옛일을 털어버리고 새로 출발하다

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으로 낡고 좋지 않은 것을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취한다는 말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뜻

일진월보(日進月步)

 

날로 달로 끊임없이 나아지다

하루하루 나아가고 달이 갈수록 앞으로

걸어가니 영원히 발전한다는 뜻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만리전정(萬里前程)

젊은이의 희망한 앞 길

전도양양(前途洋洋)

앞길이나 앞날이 크게 열리어 희망이 있음

만사형통(萬事亨通)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루어짐

복덕원만(福德圓滿)

즉 행복과 이익이 넘쳐흐를 정도로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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