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로보는 궁합 소띠 남자와 잘맞는 띠

요즘은 궁합이 남녀 사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궁합이 의미하는 것은 속궁합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지금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역술에서는 부모 자식 간 궁합이란 개념이 새로 등장해서 부부의 길흉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단어의 의미가 확장되어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의 성격이 자신과 맞느냐를 따질 때도 쓰인다.

하지만 성별이 다른 사람끼리는 실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궁합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아무래도 남녀관계에서 유래한 말이 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결혼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연애나 친구로 지내기에 적합한 띠도 있다.

궁합이 맞는 띠를 만나면 일단은 궁합이라는 커트라인에 합격한 것으로 외면적 화합이 이루어져 대외적인 환경 적 여건이 좋아진다. 주역을 바탕으로 한 동양철학에서는 궁합이 좋으면 부부의 금실이 좋고 똑똑한 자손을 둘 수 있으며 가정이 날로 번창할 수 있다.

 

 

궁합이 불길하면 싸우지 않아도 될 하찮은 일을 갖고도 자주 언쟁을 하며 자손에 액운이 있거나 가정에 많은 고초와 갈등이 속출하게 된다 라고 하였다. 하지만 띠로 보는 궁합으로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운을 단정 짓는 것을 추천하지 않느다. 좋은 궁합이 나오면 기분 좋게 생각하고 좋지 않은 궁합이 나온다면 서로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소띠  특징

장점

성실하다. 믿음직스럽다. 검소하다. 열심히 일한다. 참을성이 강하다. 책임감이 있다. 능률적이다. 독립적이다. 논리적이다. 균형이 있다. 조직적이다. 독창적이다. 실제적이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다. 이지적인 사색가다. 자립적이다.

 

단점

완고하다. 오만하다. 권위적이다. 동작이 둔하다. 규범 주의자다. 낭만이 없다. 거침없이 말한다. 화가 나면 폭발적으로 분노한다. 화가 나면 자신을 감당하지 못한다.

 

직업

숙련공, 농장 일꾼, 건축사, 요리사, 근로자, 외과 의사, 주임 상사, 경찰, 독재자 등.

 

 

소띠 남자 궁합

소(남) + 쥐(여) :

부자가 되고 자식을 많이 낳는 행운의 결합이나 여성에게 조금은 고생 이 있는 궁합.

 

소(남) + 소(여) :

마음과 뜻대로 운이 풀리지 않고, 사랑과 미움이 반복되어 기복이 심한 궁합.

 

소(남) + 범(여) :

한 손엔 영광, 한 손엔 슬픔이 있는 반길 반흉의 궁합으로 부자는 되나 남모를 자식 고민이 있는 게 흠이다.

 

소(남) + 토끼(여) :

낭만도 있고, 핑크빛 정열도 많은 결합이나 둘이 결합하면 여성의 건강이 나빠지는 게 흠이다.

 

소(남) + 용(여) :

한 쌍의 원앙으로 부귀와 명예가 따르며, 효도하는 자식을 얻는 궁합. 단 남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소(남) + 뱀(여) :

사랑, 재산, 귀자 등 3복을 갖춘 결합으로 최 길상의 궁합.

 

 

소(남) + 말(여) :

돈 많고 명예는 있으나 부부 중 한쪽이 먼저 애정이 식어 이별 풍파가 허다한 궁합.

 

소(남) + 양(여) :

초년고생과 풍파가 많아 이혼율도 있으나 고비를 넘기면 행복이 보장된 선행 후 길의 궁합.

 

소(남) + 원숭이(여) :

여자의 희생이 많이 필요한 궁합으로, 부인 덕에 남편을 출세시킬 수 있는 궁합.

 

소(남) + 닭(여) :

대체로 원만한 궁합이나 부인이 활동하면 가정에 불화가 있을 궁합.

 

소(남) + 개(여) :

멋쟁이 부부로 불릴 만큼 다정다감하고, 큰 부자로 살 수 있는 좋은 궁합.

 

소(남) + 돼지(여) :

모였던 재물이 흩어지고, 정이 있으나 이상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궁합. 그러나 이 궁합은 아주 간단한 전체적인 상황만을 기술한 것으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