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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실수로 재난지원금 기부 버튼을 눌렸는데 돌려받을 수 있느냐 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시 기부 클릭을 눌러 전액 기부가 됐다는 사람들의 문의들 입니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카드 신청 메뉴 안에 기부 메뉴를 설치하도록 지침을 내린 영향도 있습니다.
또한 각 카드사 지원금 신청 화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고객이 받는 지원금액이 나오고 기부금 신청 항목도 나옵니다. 이때 무심결에 기부 동의 버튼을 누르게 되면 기부에도 동의하는 것이 되면서 재난지원금이 기부 처리됩니다. 당초 카드 업계는 지원금 신청 화면과 기부 신청 화면을 분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원금 신청 메뉴를 눌러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개시해 마무리하고, 이후 기부에 뜻이 있는 고객만 별도의 기부 신청 메뉴를 눌러 기부하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원금 신청 절차 내에 기부 신청 절차를 삽입하도록 지침을 내려 현재와 같은 기부 신청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일종의 간접적 유도 효과가 작용할 여지가 생겨난 셈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취소방법
행정안전부는 한번 기부를 신청하면 취소는 불가능하다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원과 문의가 이어지자 각 카드사는 당일 신청분에 한해서는 기부 취소나 금액 수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카드사 신청 자료가 매일 저녁 11시 30분에 정부로 넘어가 그 이전에 기부를 취소하거나 기부금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KB국민, 롯데, 하나, BC(우리), NH농협카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신한, 삼성, 현대카드는 콜센터나 점포를 통해야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당일취소 못한경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부터 실수로 기부를 선택한 사람들의 취소 민원이 빗발치자 정부가 해당 절차를 개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취소 기한을 놓친 사람들에게는 지역 상품권 지급을 검토 중이라고 또한 13일 세계일보 등에 전액 기부자의 경우 취소하겠다는 이들에게 다음달 중순 주민센터에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는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 메뉴 안에 기부 항목을 넣으며 무심코 동의 버튼을 누르던 이용자들이 실수로 전액 기부를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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