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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란 꿈의 내용을 풀이하는 것으로 고유어로는 꿈풀이라고 합니다. 꿈을 꾼 날 오전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하면 길몽은 효력이 떨어지고 흉몽은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꿈은 과거의 거울이며 예지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이지만 물론 과거와 현재의 심리 상태는 당연히 미래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꿈을 통해 어떤 것을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해몽은 예언 또는 예지와는 살짝 다른 개념입니다. 오늘은 봉황새가 꿈에 나왔을때 해몽 포스팅입니다. 새 중의 왕은 봉황새요 꽃 중의 왕은 모란이요, 백수의 왕은 호랑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여겨지며, 한국인의 의식에서 상당히 비중 있는 민속 상상 동물입니다. 봉황은 새중의 으뜸으로 동방 군자의 나라에서 나왔다. 이 새가 한번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게 된다고 하여 봉황은 곧 천자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봉황은 용, 기린, 현무와 함께 4령의 하나로 불리였습니다. 사령이란 신령스러운 네 가지 동물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국회나 대통령 문장을 보면 그려져 있는 새가 바로 봉황입니다. 

■ 봉황이 자신의 주변으로 모이는 꿈

어머니에게 병환이 생길 징조입니다.

 

■ 날아가는 봉황새를 손으로 잡는 꿈

입신출세하여 만인의 대표자가 될 징조입니다. 혹은 생각지도 않은 행운이 찾아오게 될 것을 암시하는 길몽입니다.

■ 아름다운 봉황새 중 한 마리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꿈

집안에 경사가 생기고 귀한 손님이 찾아올 징조입니다. 또 미혼녀에게 훌륭한 배우자가 생길 징조입니다.

 

■ 봉황새가 날아와서 오동나무에 깃들인 꿈

시절을 잘 만나서 성공하게 되고, 만족할 만한 직위를 얻게 될 징조입니다. 또는 좋은 주택을 구입하게 될 징조이기도 합니다.

 

 

■ 보석 구슬을 물고 있는 봉황새를 본 꿈

이 꿈은 태몽으로, 태어날 아이가 장차 유명인이 될 징조입니다. 종교인, 언론인, 방송인, 법률가 등은 커다란 업적을 쌓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 봉황새가 집 안의 나무에 앉아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대는 꿈

집안에 경사가 생기게 되고, 자손이 창성하여 가운이 융성해질 징조의 길몽입니다.

■ 봉황새를 보거나 소유한 꿈

부부가 서로 화목하고 평화로우며, 만일 미혼이라면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게 될 징조입니다.

 

■ 봉황새 한 쌍을 얻는 꿈

각 분야의 장이나 지도자가 될 자식을 출산하게 될 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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